별점 리뷰
병원의 위치 시설 분위기 직원들의 친절도는 좋았습니다.
진료비는 $160, 의사면담시간 10분
카운설링의 퀄러티가 역대 최하 별 하나 도 아깝습니다.
의사는 크게 4 종류가 있는데
1 실력잇고 친절한의사
2 실력있고 불친절한 의사
3 돌팔이지만 환자 마음은 편안하게 즐겁게 해주는 의사
4 실력도 없는 데 불친절하기까지한 의사
그중 제가 제일 싫어하는 건 넘버쓰리이고 (왜냐하면 헤깔리니까 )
제가 경험한 제임스 리 의사 에 대한 느낌은 4 번에 가까웠습니다.
일단 병원 스태프가 환자기록을 컴퓨터로 입력한후 의사가 들어오면 진료시작 합니다.
사실 전 이 병원가기전에 제가 아픈부분 그리고 왜 아픈지 정도의 기본적인 사항들은
알고 내원햇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처방과 전문적인 치료를 기대하고 간 것이죠.
정확한 진단을 하려면 선험적으로 먼저 의사가 환자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 어떤 편견없이 경청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한데
아픈부위의 히스토리를 설명하던 중간에 끼어들어서 그건 의사인 내가 직접 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믿을수 없다)라고 말끝을 흐리셨습니다 . 이때부터 이 의사의 태도가 영 ~아니다는 직감이 왔죠.
결국 환자의 현재 상태만 진단해보고 의사인 내가 직접 판단하겠다는 의미인데 그래서 저도 묵묵히 설명을 기다렸습니다
기본진료 후 괜찮은지 질문을 했습니다.
대답은 짧앗고 저에게 추가 질문을 하지도 않앗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결론이 없었습니다 .
의사선생님이 자리를 일어나려 했습니다. 그래서 얼른다시 붙잡아 왜 그렇습니까 하고 설명을 부탁드렷더니 잠시 멈칫하다 던진
말이 전혀 엉뚱한 것이였습니다. 코에 축농증 없다고 방금 의사가 직접 확인햇는데 비염이라더군요
자 ...제가 경험한 다른 의사선생님은 최소한 소견이라도 종이에 적어주고 마무리를 합니다.
질문하면 그림까지 그리고 설명해 서 이해를 시켜주고 앞으로 방향이나 예상 치료시간 처방약의 종류와 약의 기능이나 부작용을
설명해주십니다.
그런데 이 의사는 진짜 이중에 단 하나도 안 해주더군요
혹 ... 현상태 만으로는 원인을 잘 모르겠는 경우 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급할때 연락하라고 연락처라도
적어주고 아프면 연락하면 응급처치법을 알려주겠다는 의사도 있구요. 더 지켜봅시다 라는 제스처라도 취합니다.
제임스 리 의사는 설명도 부분만 하고 전체 큰 그림을 잡지 못하더군요.
환자가 아픈곳을 찾고자 하는 의지도 없으니 추가 질문도 안하고
언제 다시 오세요 도 없었습니다.
결국저는 처방약은 뭔지도 모르고 병원 문을 나갔고
제 기분이 썩 좋아 보이지 않았는지 간호사가 무슨일 있었냐고 살짝 묻더군요.
저에게 과거에 축농증 있었는지 묻지도 않았고, 코에 기계넣고 이상없다 고 본인이 확인까지햇눈데
비염이라니 .... 이건 진짜 아니다 .. 라고 생각했습니다.
Yelp 에 서 내원한 환자들 후기를 읽어보세요. 거의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결론도 없고 도대체 아무것도 안하고 돈만 내고왔다입니다.
결론이 있는 경우가 있어도 본인이 치료는 못합니다.
저는 병원 찾아간 노력과 시간 그리고 진료비용 모두 아깝고 사기당한 기분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