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 리뷰
주말을 맞아 식구들하고 모처럼 찿은 나들이
그러나 즐거운 마음도 잠시 정말로 다시는 찿아가기 싫은곳으로 낙인지 되는곳이 바로 여기가 아닌가 하네요.
미국 온천장만큼의 친절은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친절을 바란 저희들이 바보인가요?
소위 목사라는 쥔장의 불친절에 그만 질리고 말았습니다.
돈으로 무엇이든 다 계산할려는 속셈에 두번다시 가고 싶지가 않습니다.
왜 주변사람들이 여기는 갈곳이 아니라고 이야기 하는지 내 돈 내고 직접 실감하고 왔네요.
주인장님 다시는 그렇게 돈 돈 하시면서 살지마세요.
1박 2일로 다녀올 계획이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 가서 냉장고 문을 연 순간 바퀴 벌레 두마리가 냉동고에
누워 있더군요. 주인장에 컨플레인을 할까 하다가 하룻밤인데 별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밤이 되자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볼일을 보러 화장실에 들어가는 순간 벽에 붙어서 기어다는 바퀴벌레들 기가막혔습니다.
순간 이건 아니다 싶어 컨플레인을 하러 관리실에 갔습니다만 한국인 아저씨는 없었고
굉장히 무례한 중국인인지 베트남인인지 한 나이먹은 아저씨만 있었고 바퀴벌레들이
있다고 컴플레인을 하자 바퀴벌레 죽이는 약을 주며 가서 잡으랍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조차 없었습니다. 방이 마음에 안들어도 바꿔 줄 방이 없으니 바퀴벌레를
잡던지 아니면 나가랍니다. 기가 막혔습니다. 최소한 어떻게든 해결해 주려는 모습이라도 보였으면
, 미안하는 사과 한마디 했으면 이렇게 화가 나지는 않았을 겁니다. 내 돈주고 바퀴벌레하고 자고 싶은 마음은
없었어서 그길로 당장 짐을 싸서 나왔습니다. 절대 가지마세요. 집에 돌아가실때 바퀴벌레하고 같이 돌아가시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런 개념없는 업소는 처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