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 식당 음식이나 매니저들에 대해서는 좋은 이미지가 있지만, 발렛 파킹 정말 최악입니다.

발레 파킹 하는 사람들이 제 키를 잃어버리고는 뻔뻔스럽게 1시간 이상이나 아무런 말도 없이 기다리게 하더군요. 추운날 기다리다가 지쳐서 물어보니까, 금방 온다고 다시 거짓말해서 기다리길 1시간.
나중에 화가나서 항의 하니까 성북동 주인께서 나오셔셔 도와주셨죠. 그래도 발렛 하는 애들은 절대 사과 안하고 뭐가 문제냐는 반응. 결국 키를 잃어버렸다고 자긴 모른다고 배째라고 하더군요. 결국에는 차 키 다시 만들고 난리가 나서 집에가니 새벽...

결국 그 발렛 파킹업체와 종업원들 생까고 돈도 안물어 냈답니다. 완전 발레파킹 괴담을 온몸으로 체험했습니다.

그 후로 죄도 없는 이 가게를 절대 안가게 되었답니다. 음식은 맛있고 깔끔해도. 주인도 좋으시고. 하지만, 이런일 당하면 다시는 안가게 되죠. 성북동 갈때는 걸어서 가세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