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와 버몬트 코너에 위치한 고바우는 한국의 인사동 분위기처럼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다
LA외 미주 타도시에서도 유명한 식당으로 '돼지보쌈' 가 주메뉴이다
돼지보쌈 주문시 '된장찌개' 또는 '김치찌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있다
찌개 요리 스타일이 한국의 시골식으로 국물이 약간 끈적하게 나와서 그맛이 찐국이다

또한 풍성한 해물로 전을 만든 '해물파전' 그리고 건강을 위한 '쟁반국수' 등
맛있는 요리도 있다

주문할때 가급적이면 한사람정도 모자라는 정도로 해야만 나중에 후회가 없다
워낙 양을 많이줘서 먹다보면 부담이 된다.
(해물파전 정말 큽니다...피자처럼)

식당 분위기도 좋고 종업원도 친절하나, 항상 손님이 많아서 대기를 해야만 한다
그리고 쇼핑몰 발렛파킹으로 늘 차들이 번잡해서 아이들 동반시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고바우식당에 밥먹으려 갔다가, 너무 기다림에 지쳐 고바우 포기하고 옆에 위치한
월남국수집이나 양지설렁탕으로 가는바람에 주위 가게가 어부지리로 돈을 번다는
말도 있을정도이다. 아니면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