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방문했을때
대가족이 다같이갔는데
아버님이랑 남편이 곱창을 좋아해서
곱창을 많이시켰더니 없다네요
좀있다보니까 다른 테이블에 곱창내가는모습..

물론 장사하는곳이니 이해는 했습니다
그리고 팁 20% 냈더니
많이 드셨으니 더 내셔야하는거라고요???

교회집사님들이라는 분들이 옆에 노래방들어가서
아주 술드시고 뽕짝 부르시는건
아주 웃으면서 아부질도 잘들하시는 아줌마들이 어이가없더군요
조용히 고기만 먹으면 죄짓는 곳인가봐요 ?

이번에 방문하니까 안에서 웃고 떠들고 계시다가
우리보더니 딱 표정굳고
"아 저번에 팁 조금낸 인간들이네" 이렇게 얼굴에 써있더군요

일부러 팁 많이냈습니다 그날.
그러니까 아주 깍듯이 인사하시더군요

그리고 조선족인지 북한분인지 하여튼 연변말투 쓰시는 아주머니
진짜 서빙하기싫으면 싫다고하세요 직접 갖다먹을테니까요

그러니까 오미한테 손님 다뺐기는거에요
철판 기름닦는거 불판 가는거 귀찮으니까
매번 쿠킹호일 깔아서 고기 굽는것만으로도 매우 불쾌합니다.

시정하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