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메모리얼데이 아점을 먹으러 11시경 도착했다
타주에 살기에 우리는 서둘러 먹고 오려고,....집까지 4시간
들어가 메뉴를 받은후 곧바로 주문했다 . 일년에 3,4번씩 오는데 거의 여기서
같은 종류의 음식만 주문한다. 이렇게 약4,5년은 온 것 같다.
그런데 30분이 지나도 음식이 나오지 않았다 (자기네는 우리 앞에서 밥먹고 있으면서) 항의 했더니 밥이 안돼서 늦었다고 변명 하더라. 어이가 없었다
돌솥은 막 불에서 가져오면 밥을 푸고 물을 부으면 조금은 더 끊는다.
그밥은 해놓은지 한참된 밥이었다.미안하다고 한마디 하면 될텐데,...거짓말을
나도 매일 밥을하는 같은 요식업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그래서인지 서비스도 그랬다.반찬이 떨어졌는데 와 보지도 않더라.
,,,,,,,,,,,,,,,,,,,, 전에비해 msg는 더 많이 넣었는지 한없이 물만 마셨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집사람과 아들에게 상의를 했다.팁 얼마 줄까하고
팁이란 서비스에 대한 차원에서 성의표시아닐까?
그래서 안놓고 계산만하고 나왔다. 그런데 웨이츄레스 아줌마가 밖에까지 나오더니
팁이 계산에 포함 안됐다. 하더라 참 어이가 없더구만.나도 미국에 산 지 15년 가까이 되지만
밖에까지 나와서,......아주머니 저도 팁을 받는 직업입니다. 그건 서비스받는 정도에
따라 주고 싶은데로 주는 것 아닌가요. 라고 했더니 그냥 들어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