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아는 지인의 소개로 (메케닉 사장 : 대표 이순덕 -본인도 알고 있다) 2014년 11월 말 경 아내의 차량이 스타터 모터의 문제로 시동이 걸리지않았습니다. – 미국 조지아 주 아틀란타 둘루스 시에 있는 귀넷 몰 근처에 있는 파워 오토로 차량을 맡겼으나. 정확한 정보뿐만 아니라 얄팍한 지식조차 없던 저희 부부에게 친절한척 싸게 해준다며 어떠한 부품의 정보도 없이 “정품은 레이버 차치까지 500불 이상이고. 애프터 마켓꺼는 훨씬 싸니까 그걸로 해요.” 라는 말한마디만 남기고 차량을 고쳤으나 나중에 비용을 지불할때 인보이스 내역이 220.308불/ 인건비 70불+ 파트비141.80 + 텍스 8.508가 나왔고 아무런 정보도 없는 인보이스 길래 어떤 파트를 썼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 내가 싸고 좋은 거로 알아서 갈았으니까 걱정 마”라는 것 뿐이었죠. 저희 부부가 좀더 현명했더라면 끝까지 스타터 모터 파트에 대한 정보를 받아내었을 텐데 정말 받아쥔 인보이스엔 간단한 내역뿐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았습니다.
총 2장인 인보이스 맨 마지막 오른쪽 밑에는 조그마한 글씨로 3000마일 이나 혹은 3개월만 워런티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으나 아무런 언질도 없었습니다.
그로부터 10개월 후 지금
또다시 같은 문제로 아내의 차가 서버렸습니다.
보통 한번 달면 10만마일 까지 사용할수 있다던 스타터 모터였습니다만
사정이 생겨 다른 메케닉 샆에 가게 되었고 다른 메케닉에서 300불에 2년 워런티로 고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워런티가 남아있을거란 생각에 또한 주변 메케닉 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파트가 문제가 있다면 파트만 가져가도 워런티 해준다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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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영수증-인보이스를 들고 찾아가서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자기 샆에서 하지 않아 못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정확히 파트 문제인데 워런트가 안되냐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파워오토의 사장님이신 이순덕씨 왈.
“내가 봐야 알고 그 파트를 찾아서 혼다딜러 에게 말해 파트를 다시 요청할수 있다” 고 말씀하시다
말을 바꿔 “내가 아는 회사에서 샀으니까 그 회사에 워런티를 물어봐야 한다”는 애매한 답변이었습니다.
그래서 파트를 가져다 드리겠으니 살펴보시고 문제가 맞다면 바꿔 달라 요청했습니다.
마지못해 알겠다고 대답을 들었기에 1시간 반이나 걸려 집으로 가서 고장난 파트와 인보이스를 들고 다시 찾아 갔습니다.
하지만 인보이스2장중 1장이 안보인다며 그걸 가져다 주지 않으면 파트가 거기 적혀있으니 자긴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영수증을 찾지 못하면 자긴 해줄수 없다는 말뿐이었죠.
보통 고객관리 차원에서 컴퓨터에 몇일 무슨 문제로 파트를 뭘 썼는지 다 입력하고 필요에 의하면 프린트도 해줄수 있는 시대인데 그 영수증 하나를 요구하시더군요. 그래서 다시 한시간 반을 들여 집으로 가서 나머지 영수증을 찾아 방문했지만. 가게를 들어서지도 못하고 멀리서 “용쓸거 없다며 못해준다”는 말만 던지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따졌습니다. “그렇다면 왜 영수증이 필요하다 파트 가져와봐라 란 말을 했습니까”라고 묻자
파워오토 대표 이순덕씨 왈.
“대답은 그렇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안돼. 난 못해줘. 통상적으로 다른 가게에서 맘대로 고치고 파트가져와서 바꿔달라면 누가 해줘. 안해. 안해줘.”
그래서 물었습니다.
”그럼 왜 처음 파트 고치실때 워런티며 정확한 가격 그리고 어떤 파트를 썼는지 말씀 안하셨나요”
파트 이름은 알아서 뭐하냐고 짜증의 말투로 대꾸하시더군요.
그래서 “다른 샾에 가서라도 물어볼 생각이라” 했더니
“쓸데없이 가게 바쁜데 와서 방해말고 집에가”라는 말뿐이었죠.
그래서 “아무것도 못해주시고 워런티조차 안된다면 전에 고치셨을때 파트 이름과 내역좀 복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더이상 말 안하겠다는 태도로 “파트는 알아서 뭐하게 바쁘니까 가”라는 말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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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트는 이겁니다.
1. 보통 다른 메케닉 샾과는 비교되는 종류와는 상관없는3000마일 / 3개월 워런티를 실행하고 있다. 보통 1년 내지 2년까지 워런티를 주는 다른 가게와는 현저하게 워런티 날짜가 차이가 난다.
2. 고치면 10만마일 이상 탈수 있다는 스타터 조차도 일년 안에 고장나는 이름 모를 리플레이스 부품을 쓰며 정보 요청에도 싸니까 묻지마 태도 를 고수했다.
3. 인보이스를 가져가 워런티를 요구했으나 샆 자체 내의 컴퓨터에 고객의 정보나 내역을 보여주지도 않고결국 보복성의 고의적인 태도로 헛걸음만 하게 했다.
4. 손님에게 정중한 태도로 가게의 방침이 이래서 못해 준다가 아니라 말도 안되는 거 가지고 일하는데 방해 놓지마라 라는 화장실 가기전 가고난후 태도로 일관 했다.
5. 무책임한 답변과 무관심한 태도 그리고 마지막엔 꼭 티비에 나온 모자이크 처리된 악덕 업주처럼 나모른다는 행동이 화를 돋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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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저는 이 메케닉을 못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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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워런티나 바꿔주지 못하겠다면 알겠습니다.
그러나 어떤 파트를 썼고 어떤이유로 못 해준다는 명확한 답변도 없이 가게를 나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짜증섞인 태도만 잔뜩 받고요.
전 손님입니다. 적어도 워런티나 다른 어떤 혜택을 바라지도 않고 물어보기만 했고
또 바꿔줄지 모른다는 기대는 왜 줬다 뺐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여 이 글을 보시고도 가시겠다면 꼭 기억하세요.
1. 정품 파트와 애프터 마켓 파트의 정확한 이름
2. 정확한 파트의 가격
3. 정확한 파트의 워런티 얼마나 되나
4. 인보이스 수령시 정확한 정보가 입력되어있는지 확인
5. 인보이스에 손님이 불이익이 당할 가능성 있나 확인
6. 싸다는 말에 현혹되지 말기
즉 Estimate다른 가게에도 뗘 보고 가세요.
300불 빠듯이 사는 저희 신혼 부부에겐 큰돈입니다. 큰돈보다도 더 서러웠던건.
아무런 대답도 듣지 못하고 당했다는 느낌이 지금도 화가 납니다.
저 말고 다른 분들은 당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순박한 외모로 처음 친절해 보이는 태도로 속지 마시고 꼭 사전에 알아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적어도 제가 당한 300불 + 기분 나쁜 가격은 다른 분들이 당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 외에도 여담이지만
전에 오일 체인지 부탁했는데.
본인들이 초보자를 썼는지 혼다 시빅 엔진오일 팬이 알루미늄이라 잘못하면 오일 갈고 나사 채울때 마모되면 오일팬을 갈아야한다는 설명과 자기가 싸게 이 문제 를 해결해 준다며
맞지 않는 파트를 (트럭나사)를 갖다 박아놓고 20불 차지를 했습니다.

즉 본인 실수로 구멍 잘못 내고 엉뚱한 파트 하나 차지 하더군요.
그리고 보통 갈기전에 문제가 있으면 보여주고 확인후에 고치는게 정상인데
그런 절차는 없이 고치고 내놔라였습니다.

더욱 안타까운건 이런 사항을 모르는 무지에서 당하는 것이죠.
광고나 기타 인터넷 신문 기사글엔 이런게 나오질 않고 장점만 혹은 이렇게 해주겠다는 내용만 있습니다. 또한 경력이 많은 베테랑이라 소개 되고 있는데. 제가 찾아간 메케닉에선 자기 회사에서 일했던 분인데 실력은 모르겠고 헬퍼로만 일했었다. 그러나 썩 잘하는 편은 아니었다고 들었습니다. 뭐 이건 제가 경험해 봐서 알지만. 맞는 것 같습니다.
제 지인(메케닉)조차 아는 정비 상식을 정비사이신 이순덕씨는 모르시더군요
스타터 모터를 차에서 떼면 어떤 문제인지 찾을수가 없다고 하시던데
메케닉 이신 지인 왈
“9V전원만 들어가도 작동되는지 안되는지 쉽게 알수 있다”고 답해주었습니다.

결국 잘 알아보지 못하고 찾아간 저희 부부의 잘못이지만. 이 정비소 사장님 마인드가 기분이 나쁩니다.

어쨌거나 저는 제 지인들은 여기 못보냅니다. 알아서 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