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나이사를 통해 알라바마에서 조지아로 이사를 온 가족입니다. 사실 이사에 대한 개념이 한국과는 많이 달라서 미국에서는 이사를 한다는 것이 '많이 까다로운 편이다' 라는 생각을 항상 해왔었습니다.

헌데, 가나이사는 제가 한국에서 이용했던 어떤 이사짐센터들보다 일도 더 잘했고, 사장님의 친절함과 따뜻한 배려, 그리고 직원들의 노련함과 성실함은 미국에서의 이사에 대한 저의 선입견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시간을 잘 안지킨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건 정말 어쩌다가 사정이 생겨서 그러지 않았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의 경우에는 이사를 너무 늦게 마치면 저희가 힘들수도 있다면서, 아침에 1시간 먼저 도착해 주셨습니다. 점심식사도 얼마나 빨리하고 오셨던지 저희가 다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도착한 새집에서도 물건을 나를 때, 먼지 안타도록 천을 깔고 가구들과 짐들을 다 배치해 주셨고, 처음 짐을 실을 때부터, 어떤 방에 있었던 물건인지 다 표시를 하고, 그대로 옮겨주셔서, 저희들이 별로 한 일도 없이, 집안이 너무 깨끗한 상태에서 이사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가나이사의 사장님과 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곳에서 다시 이사를 할 때에도 꼭! 가나이사를 쓸 예정입니다. 가나이사, 정말로 강추 합니다.